■ 진행 : 호준석 앵커
■ 출연 : 김은중 U-20 대표팀 감독
* 아래 텍스트는 실제 방송 내용과 차이가 있을 수 있으니 보다 정확한 내용은 방송으로 확인하시기 바랍니다. 인용 시 [YTN 뉴스라이브] 명시해주시기 바랍니다.
◇앵커> 우리나라 축구가 한번 우리가 2002년에 월드컵 4강 하긴 했었지만 앞으로 성인 축구에서도 월드컵 4강 할 수 있는 날이 멀지 않은 것인가, 그런 생각을 했거든요. 어떻게 생각하십니까, 감독님은?
◆김은중> 지금 충분히 경쟁력이 있다고 생각을 하고, 우리가 지금보다도 좀 더 노력하고 준비를 한다고 하면 다시 한 번 월드컵에서 4강이라는 신화를 세우지 않을까 생각을 하고 있고, 앞으로 좀 더 발전할 수 있도록 선수들 역시도 노력을 좀 더 해야 되지 않을까 생각을 하고 있습니다.
◇앵커> 우리 축구계 입장에서 제일 노력해야 되는, 앞으로 해야 되는 노력 중에 제일 중요한 부분은 어떤 것일까요?
◆김은중> 어린 선수들이 국제 경기를 많이 해야 되는 부분이 가장 어려운 것 같습니다. 그렇기 때문에 세계에서 경쟁력을 높이려면 아무래도 어릴 때부터 국제 경기를 많이 해야 되지 않나 생각을 하고 있습니다.
◇앵커> 해외 진출도 많이 하는 게 필요한가요?
◆김은중> 네, 물론입니다. 해외 진출을 해야지만 세계적인 축구의 흐름을 따라갈 수 있고 또 세계적인 선수들과 경쟁을 해야지만 더 성장을 하는 부분이 있기 때문에 그게 가장 중요한 부분입니다.
◇앵커> 이번 4강 멤버 중에는 이 선수들은 우선적으로 해외에 나가서도 충분히 통할 수 있겠다라고 생각하시는 선수는 누구누구 있나요?
◆김은중> 일단은 김지수 선수가 지금 EPL팀하고 얘기를 하고 있는 중이고요. 그다음에는 배준호 선수라든지 우리 팀의 주장 이승원 선수, 그다음에 그외에 강상윤 선수라든지 김용학 선수 이런 선수들이 충분히 경쟁력이 있다고 생각하고 있습니다.
◇앵커> 누구 한 명 이름 빠지면 섭섭해하는 선수들이 있으니까 잘 생각을 하시고.
◆김은중> 네, 순간 좀 당황했네요.
대담 발췌 : 박해진 디지털뉴스팀 에디터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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